
최근 생활형 숙박시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부가 주택에 규제를 강화했고 기준금리도 하락하면서
투자 상품으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개인이 임대운영을 할수 있고 때론 세컨하우스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비교적 자유로운 장점때문에 젊은세대들도 투자 상품으로 다가 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달 7~9일 청약을 진행한 송도국제도시의 생활형 숙박시ㅓㄹ인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총 608실 모집임에도 불구하고 6만 5498건이 접수되는 아파트 경쟁률과 견줄만한 107.73:1 최고 1379: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마감되었습니다.
또 8월엔 대우건설에서 안양에 건설하는 생활형 숙박시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또한 121:1의 경쟁률를 기록했읏십니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건축법에 의거 숙박시설로 상업/업무지구 등에 조성이 가능하며 공중위생 관리법으로 의해 취사와 세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주거시설로 착각하기도 하지만 본래 장기 체류형 숙박시설입니다. 별도의 제한이 없다면 사업자 등록을 하거나 위탁운영을 통해 장기 숙박시설로 활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반 호텔과 달리 개별 등기가 가능하며 향후 시세가 오르면 매도도 가능합니다. 개인이 임대상품으로 운영하며 위탁운영사의 파업에 대한 불안감이 없습니다. 아파트처럼 설계되 세컨하우스로 활용 또는 호텔처럼 단기 임대로만 운영하는것이 아닌 주거형 주택처럼 전월세 상품으로도 운영이 가능합니다
다주택자 양도세,종부세 과세 등 규제에서 자유롭고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오피스텔과 달리 전매제한도 없습니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아파트와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되고 주택시장 규제의 반사이익을 완연히 받고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여가생활을 중시하는 2030 젊은세대들이 서핑 등 레저는 물론 해변 라이프 힐링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 세컨하우스로 활용하고 임대 상품으로도 운영해 수익까지 창출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롯데건설에선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항에 롯데캐슬 드메르(지하5층~59층/ 1221실 분양)
현대산업개발은 속초 영랑동에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지상27층 570실 분양)
대우건설은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지상21층 275실 분양)
주거형부동산 투자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오피스텔,생활형숙박시설등 수익형 부동산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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